23-09-12 건축디자인(2)
230907목 사이트 조사하러 갔다. 느낀 건 딱히 없었다. 많이 더웠고, 반월당역 모이는 장소에 노인분들이 많았었다. 시원한 백화점 안보다 이곳이 더 편할까?하는 생각도 들었다. 다음애도 답사를 하러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한 코스만 돌았었다. 현대백화점 뒷부근으로 서성로 쭉 가서 돌아오기. 경로당도 보고 이쁜 식당카페 봐서 좋았다. 내 친구는 구옥과 현대 건물의 대비감에 관심을 가지는 듯 햤다. 중간에 들렸던 소품샵이 너무 젛았다. 근린생활시설이라는 단어가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.
처음에는 단순히 가게만 있는 건 싫다고 생각햤다가 어라? 필요한 건 있어여지라고 느낀게 유현준 유튜브 영상(광주 어쩌고 였는데?)보고 나서였다. 아무런 상업시설이 없으면 그 공간은 버려지게 된다는 것. 그걸 보고 나니깐 나도 상업시설을 배제한다는 생각을 버렸다.
두번째로 휴식에 초점을 두고 싶었다. 그런데 그게 근린생호ㅓㄹ시설에 적합할까? 씨에스타라고 낮잠자는 유럽 국가의 특징에서 따서 무언가ㅠ프로그램을 짜 보려고 했으나...! 그 나라에서조차 유명은 커녕 사라지고 있는 문화인데다가 이게 근린생활시설이 과연 적합한 공간이 될 지 의문이 들어 포기
마지막으로 역사! 교수님께서 처음부터 사이트가 가진 장소성 그 역사를 조금은 강조하셨던 것 같다. 그래서인지 나도 뭔가 역사!하는 걸 끼워넣고자 사례를 찾아보고 했었더. 그 결과 내가 맡은 사례들이 역사와 관련지어 설계된 건축물이었지만 나는...?역사가 과연 포함되게 지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.
주말동안 나는 내가 준비를 다 할 줄 알았다. 근데? 습관은 잘 바뀌지 않는다는 게 맞나보다. 빈둥빈둥 할 시간이 있어도 악착같이 미뤘다. 하기가 너무 싫어요ㅠㅠ 끝내야 하는 걸 아는데 왜 안 하게 되는건지 참 그 애매한 이유를 알기 어렵다. 월요일 저녁부터 했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하며 화요일 새벽2시까지 깨있다가 지쳐서 잠들었다. 그래도 화요일은 수업이 12시부터라 다행이었다...ㅋㅋ남은 시간동안 사례조사 마무리를 힘겹게 하고나서 1시간동안 대지를 선정해야했다.
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나는 어쩌다 보니 노인들을 떠올리게 되었다.
기억났다. 우선 인구분포를 확인했는데 60대가 많이 낮시간동안 있다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. 낮시간동안 노인들은 뭘 할까? 이게 가장 첫번째 질문이었던 것 같다.
지하공간에서 계속 머무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던 걸까? 나도 모르게 유튜브에 반월당역 노인이라고 검색을 했고, 또 저번에 노시니어존, 인천공항에 머무는 노인들이라는 뉴스가 떠올렀다. 이런 문제는 역사그리고 반월당 약전골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서 약간 애매하게 느껴지지만 나는 뭔가 이렇기 쉽게 결정이 나니까 좋었다.
반월당역보다 그 근처에서 노인들이 낮시간을 보낼 수 았게 또 어떤 활동을 통해 상품을 제작해 팔아서 수익도 내고(나는 소품샵를 기대해서 잚은 층들의 유입도 기대했었다.)
장소는 역과 가깝고, 사이트 대지 내에 있어야하니깐 답이 정해졌었다. YMCA옆에 중앙로 옆 작은 건물 그걸로 정하고 대지분섣을 지하철, PDAW수업할 동안 마무리 했었다.
이제 수업시작! 그래도 수업시간전에 할일을 끝내서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다행스러웠다. 그런데 이 사람들은 정말 대단허게 미리 준비를 다 하고, 완벽한 발표자료와 구성을 가졌다. 나는 많이 부족했다. 그리고 보면서 사이트 분석도 전체로 안하고 내 대지만 한 걸 깨달았고 생각해보니 사이트가 옆으로 이동하는 게 더 괜찮아보여 발표를 들으면서 Ppt를 계속 수정했었다... 발표를 할 때도 많이 부족한기 티가 났다. 오늘은 다 할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