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.04.01.월
토욜 완전 놀고 일욜 2시에 학교와서 크리틱 받는 5시 40분까지 찐으로 밤새고 작업만 했다. 마감일에 닥쳐야지만 뭔가 파워가 생기느니 뭐니 잘 모르겠고,,무튼 이때까지 나오지 않던 매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.
그런데 내가 생각한 건 도로축을 이어서 공간을 분리하는 거였는데 나와 비슷한 형태,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들도 많이 제시하는 거라 조금 놀랐고, 이제 내 건물에서 더 살고 싶어지게할 무언가를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.
어제 오늘 작업하면서 하려고 목표잡은 것들 모두를 마감시간안에 다 못한다는 결론에 다다르자 포기하고싶다는 간절했다. 나는 진짜 건축을 못하는데 하려는 의지도 없고 이게 바로 시간 낭비인건가 싶기도 했다.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던 친구가 입밖으로 그 말을 뱉자, 바로 다른 친구들이 그냥 핀업일뿐인데 괜찮다며 위로를 했다.
그말을 그저 전해들었을 뿐인데도 다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약간은 생겼던 것 같다.마무리를 못하더라도 최대한 그래도 아주 조금은 내가하고싶었던 디자인이 있을테니 그걸 잘 찾아나가는게 어렵지만 중요하다.
힘을 조금만 내보자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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