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.5학년 1학기 곧 시작이요..
곧 교환학생을 간다. 가기전에 책을 많이읽고 싶다.막막한 교환학생이다. 말도 참 치장한 느낌이네. 이렇게 마침표를 많이 쓰고 싶지않은걸?공모전을 마무리했다. 마무리한 지 꽤 되었다. 끝났을 때의 그 기분,,,절대 못 잊어 ㅎㅎㅎㅋㅋㅋㅋㅋ. 마감일보다 하루 일찍 마무리했고,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왔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했다. 그 다음날, 윤주랑 같이 제출하고 자유를 만끽했었다. 집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책을 읽었던 그 날이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어서 잊고 싶지 않은 최고의 날들 중 하나로 선정하겠다.답이 없다. 이제 다른 친구들은 개강이라서 바쁘다. 그런데 나는 4월 중순에 개강이 시작되니 여유롭다. 미처 즐기지 못했던(공모전으로 인한) 한 달을 추가로 땡자땡자 보내는 중인걸? 마음 잡고, 독일에서 조금 더 ..